출근을 하려고 집을 나서니 내가 살고있는 아파트 단지 내에 벚꽃이 한창 피어있었다. 지금껏 살면서 진해 군항제에도 여러번 나들이도 가보고 가깝게는 해운대 달맞이 고갯길에 봄기운을 만끽하러 소풍을 간 적도 많았다. 그렇게 나에게 따스한 봄이 오는 것을 알려주고 소풍을 갈수있는 계기를 준 벚꽃인데 막상 생각해보니 벚꽃의 받침글자가 헷갈리기 시작하는 것이다. 벗꽃? 벚꽃? 벛꽃? 우선 답을 말하자면 "벚꽃"이 올바른 받침글자다. 그러면 벚꽃이 피는 '벚나무'의 바른 받침글자는... 당연히 '벚나무'다. 알고나니 '벗꽃'도 당연히 틀린 받침철자로 보였고 '벛꽃'도 틀린 받침철자로 보였지만 알기전에는 정말 헷갈렸다. 그래서 '벗꽃' '벚꽃' '벛꽃' 이 세가지를 검색창에 검색해 보았다. 그러니 블로그, 카페를 비롯한 심지어 뉴스기사에도 '벗꽃'이라는 틀린 철자로 글을 작성한 사람이 많았다. 또 '벛꽃'이라는 틀린 철자를 쓰는 사람도 부지기수였으며 '벗나무'로 표현한 사람도 대다수 존재했다. 웹문서 검색 중 'flowers'라는 제목의 문구가 있었는데 영어로 된 철자는 틀리지 않았지만 '벗꽃'의 맞춤법이 틀린것도 있었다. 그러고 보니 토익점수 올려 취직한번 해보려고.. 실제 쓰이지도 않는, 합격하기 위한 영어단어 외운다고 노력했던 내 모습이 부끄럽게 느껴지기도 하고 앞으로 접하는 사물의 맞춤법이나마 올바르게 쓰도록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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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를 하시는 분들은 운동부위 근육의 증가와 근력의 증가에 환희를 느낀다. 그런 반면 이러한 근육의 증가를 달가워하지 않는 이들이 있으니 슬프게도 이들은 바로 여성이다. 그렇다면 여성들이 싫어하는 근육남은 어떤것들이 있을까? 1. 보디빌더 수준의 터질듯한 근육을 가진 남자 거대한 근육을 만들기 위해서 체력이 소진될때까지 운동을 하고 지방이 많은 음식은 자제하며 체지방을 줄이려고 텁텁한 고구마와 닭가슴살 같은 음식을 먹기까지 엄청난 노력을 기울였건만 여성들은 이러한 몸 보다는 날씬하면서도 적당히 붙은 근육을 좋아한다. 근육의 크기에 한발짝 물러서고 튀어나온 혈관에 등을 돌린다. 2. 근육을 과시하기 위해 달라붙는 일명 쫄티를 입은 남자 운동을 하여 멋진 근육을 남들에게 과시하고픈 것이 남성들의 당연한 심리다. 그러나 아쉽게도 여성들은 대놓고 근육을 보여주는 것보다는 은근히 옷 사이로 보이는 근육에 더 열광한다. 이러한데도 과시하고픈 욕망이 지나쳐 망사로된 쫄티를 입는다면.... 3. 가슴 근육이 다른 부위에 비해 너무 큰사람 가슴부위를 감싸고 있는 대흉근이 선천적으로 돌출되던 노력을 통해 돌출되던 여성은 극도로 돌출된 가슴을 싫어한다. 가슴근육보다 어께근육과 적절한 팔근육을 좋아하며 빨래판 같은 복근을 좋아한다. 그 빨래판 중에서도 마디가 너무 굵은 빨래판과 오래되어 닳은 것 같은 희미한 빨래판 보다 지금 막 사온 새 빨래판을 선호한다. 그러나 가슴 근육이 넓게 분포된 것은 또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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