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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핸드볼연맹(AHF), 한일핸드볼 재경기로 징계 불가피

2008. 1. 30. 01:06 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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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핸드볼연맹(AHF)는 지난해 아시아지역 예선전에서 중동에 유리한 편파판정을 내려 이에 한국은 편파판정에 대한 부당함을 호소, 결국 지난해 12월 국제핸드볼연맹(IHF)으로부터 재경기 지시를 받았다.

그러나 아시아핸드볼연맹(AHF)은 한일 양국이 재경기를 치르는 것에 강하게 반발하며 회원국에서의 제명을 거론 압력을 가해 왔다. 그러나 오늘 한일간 핸드볼 재경기를 치뤄 우수한 성적으로 일본을 격파, 월드컵 본선진출권을 획득한 것이다.

아시아핸드볼연맹(AHF)
 
"한·일 양국이 아시아핸드볼연맹(AHF)의 허락없이 재경기를 치렀다. 향후 상임이사회 또는 정기이사회의 징계처분이 불가피해졌다."

징계와 관련, 정확한 날짜와 수위에 대해서는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귀추가 주목된다.

대한,일본핸드볼연맹

"AHF가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한국과 일본의 회원 자격을 박탈하겠다고 하지만 결국 AHF가 편파 판정을 했던 것이나 지금 하고 있는 행동이 잘못됐다는 것을 전 세계가 알고 있다. 한국과 일본이 공동으로 AHF에 각성과 시정을 요구해야 한다."

"그래도 안되면 한국과 일본, 또 우리와 뜻을 같이 하는 국가와 함께 아시아연맹을 동서로 분리해 올림픽 정신이 살아있는 진정한 아시아연맹을 만들겠다."













이효리 이휘재 MC발탁[MBC설특집]

2008. 1. 30. 00:45 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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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설 특집 블라인드 미팅 대격돌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의 MC로 이효리와 이휘재가 호흡을 맞춘다. 이들은 2007년 12월 29일 SBS '가요대전'에서 함께 진행을 맡은 바 있다.












PD수첩[삼성 기름유출 사고]

2008. 1. 29. 20:10 카테고리 없음


■ 심층취재 [‘삼성 기름유출 사고’라고 불러라-태안의 분노, 그 이유와 진실]

-사고 후 50여일, 지금 태안에서는...
12월 7일, 거제로 향하던 삼성중공업 예인선단과 유조선 허베이 스피리트호가 충돌
해 1만 900여 톤의 원유가 태안 앞바다에 쏟아졌다. 사고 후 언론에는 사고를 낸 기
업의 이름은 사라지고 ‘태안 기름유출 사고’만 남았다. 피해는 있지만 아무도 책임지
려 하지 않는 상황. 그사이 삶의 터전을 잃은 어민 세 명이 생계를 비관해 자살했다.
수사를 진행하던 해경은 수사결과에 대한 공개도 제대로 하지 않은 채 사건을 검찰
로 송치했고, 검찰 조사 결과는 삼성중공업 측의 과실을 축소시켰다는 의혹을 남겼
다. 사과나 보상이 이루어지지 않은 50여일, 이제 피해어민들은 삼성을 향해 분노하
고 있다.

-검찰 수사, 제대로 된 것인가

1월 21일, 검찰이 중간수사결과를 발표했다. 사고가 난지 45일 만이었다. 유조선과
예인선단의 쌍방 과실이라는 결론을 낸 채 여전히 사고에 대한 책임과 중과실 여부
는 밝혀내지 못했다. 과연 검찰 수사는 제대로 된 것인가. 은 사고 선박에
승선한 선원들을 단독 취재해 당시 상황에 대한 증언을 들을 수 있었는데...비상 호
출 채널(VHF 16)을 통해 관제센터의 호출을 들을 수 없었던 이유는 무엇인가, 사고
전 위기의 순간에 조타실에는 선장이 있었는가.

-삼성의 책임은 어디까지인가

삼성중공업은 선박 충돌사고가 운항을 맡은 용역업체의 책임이며, 천재지변임을 주
장해 왔다. 과연 풍랑 속 운항에 있어서 크레인의 주인이자 선주인 삼성중공업의 지
시는 없었을까. 이번 항해에서 선박 소유자인 삼성중공업의 고의 또는 무모한 행위
가 입증 될 경우 삼성중공업은 사고 피해와 복구에 대한 무한책임을 져야만 한다. 사
고 선박이 운반하던 해상크레인은 국내에서 단 4대 뿐이며 다음 일정에 맞춰 움직일
수밖에 없었다고 하는데... 사상초유의 기름유출 사고, 삼성의 책임은 어디까지일
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