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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세뱃돈 많이 받는 방법

2008. 2. 5. 18:32 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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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힘든 노동에 대한 댓가는 정직하다.

우선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많은 곳을 누비며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세배를 한다.
세배 100번을 한사람과 10번을 한 사람 중 세뱃돈의 액수는 100번을 한 사람가이 많을 것은 인지상정이다. 귀찮다고 여기저기 다니길 꺼려하거나 평소 좋지 않은 감정을 가지고 있는 친척을 피하는 것은 금물이다. 다소 귀찮거나 평소 억화심정(?)을 가지고 있더라도 엷은 미소와 함께 바르고 올바른 자세로 세배를 하면 좋은 성과가 있을 것이다.

2. 인내심과 끈기를 보여야한다.

무릇 경기의 흐름이 좋지 않고 세배의 신성한 댓가인 세뱃돈을 회피하려고 하는 친인척 어른들이 있다. 이때 쉽게 포기하지 않고 끈질기게 추적하여 세배를 하고야 만다는 근성과 전투력을 발휘해야 한다. 필자의 경우 화장실서 나오는 5촌벌 친척아저씨에게 세배를 하고 돈을 받았다는...
 
3. 액수가 작을시 심리전을 펼친다.

세배를 한 직후 세배를 받은 당사자들은 그 댓가로 세배돈을 베포한다. 이때 세뱃돈의 액수가 극히 적을 경우 고도의 심리전을 펼쳐 이 난국을 해쳐나가야한다. 우선 세뱃돈을 많이 준 다른 친인척들과 비교하여 자존심을 건드려야한다.
예를 즐면 "땡땡아저씨는 얼마 주셨는데..."라는 언변이다. 이때 주의 할점은 '아~씨 땡땡아저씨는 얼마 주셨는데 꼴랑 이거냐'라는 투로 말을하면 받은 돈을 빼앗기는 것은 물론 머리끝에서 발끝까지의 분노가 주먹과 발에 모아져 폭행으로 결말을 맺을 수 있으니 주의하길 바란다. 즉 '흑...흑... 땡땡아저씨는 얼마주셨는데...흑...흑....'라는 심리를 가지고 하느 것이 현명하며 비교의 상대가 항렬상 아래인 사람과 비교하는 것이 용의하다.
 
4. 자신의 상황을 적극 이용한다.
초,중,고,대학의 입학을 앞두고 있는 자들은 설날이 다시는 얻지 못할 기회이다. 이를 적극 활용해야한다.
자신의 진학 상황을 미쳐 모르고 있는 친인척 어른들이 있을 수 있으니 그것을 부각시켜야 한다.

예를 들면
"땡땡이 이제 몇 살이고~?"라고 질문을 받으면 "이번에 고등학교에 진학합니다..."
"땡땡이 이제 몇 학년이냐~?"라고 질문을 받아도 "이번에 고등학교에 진학합니다..."
"땡땡이 어떻게 지냈냐~?"라고 질문을 받으면 "이번에 고등학교에 진학하기 때문에 고등학교를 가기위한 준비를 하며 지냈습니다..."
"땡땡이 밥 먹었냐~?"라고 질문을 받으면 "이번에 고등학교에 진학하기 때문에 많이 먹었습니다..."
등등의 발언을 한다. 즉 억지를 부리라는 말이다...

5. 세뱃돈이 다가 아니다.
증거운 명절 우리의 전통문화, 세명이면 세명 네명이명 네명이 모두 바져들어 흥취할 수 있는 일명 '고스톱' 판이 벌어 질 것이다. 이때 "아~씨 또 노름한다~"는 생각을 가지는 자는 당장 그 생각을 버려야한다.
우선 고스톱에 심취해 있는 사람들의 얼굴의 표정을 살피고 바닥에 있는 돈의 액수를 살핀다. 시종일간 얼굴 표정이 밝거나 바닥의 노자돈의 액수가 큰 사람의 옆에 찰떡같이 달라 붙어야 한다. 그리고는 2002년 월드컵을 상기하며 열렬한 응원을 펼치고 화투패가 흐트러진 경우 화투배열에 일등 공신이 되어야한다.

하지만 여기서 주의할 점이 있다. 그것은 포커 페이스(화투칠때 표정이 없는 사람 : 친인척과 친목도모를 위해 하는 오락임을 망각하고 온 신경을 집중하여 목숨을 걸고 고스톱에 임하는 사람)와 돈을 잃었음에도 처음부터 판돈(노잣돈)이 많았던 사람이 그것이다. 다들 아시다시피 돈 잃었는데 제3자가 옆에서 화투패를 만지작거린다든지 응원을하면 그자의 미관에 화투패를 날려버리는 '12·12사태' 보다 무서운 일이 발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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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위험한 새해 언어 "엄마가 보관하고 있을께"
그것은 따뜻한 엄마의 목소리가 아니다. 악마의 손길이며 사탄의 음성이다.
지금껏 노동의 댓가로 받은 피같은 세뱃돈을 한순간에 날아가버릴 수있는 중대한 순간이며 설날 연휴기간동안의 노력과 수고로 인해 창출한 부의 축척이 3일 천하로 막을 내릴 수 있는 순간인 것이다.

이중 장부를 만들어라.
우선 지금껏 받아온 금액을 공개하는 것은 극히 위험한 일이다. 총 금액 10만원의 부를 창출한 경우 그 금액의 50%를 숨겨두고 공개하여야 한다. 그래야 반이라도 건질 수가 있다.
사탄의 목소리 "얼마 받았니?"가 들려올 시기는 주위에 도움을 청할 사람이 존재하지 않거나 단독 면담일 경우가 많다. 이 경우 상황을 빠르게 정리해야 한다. 우선 자신이 돈을 받는 상황을 목격 당한 경우를 0.1초 만에 정리한후 한치 망설임 없이 대답을 해야 의심을 피할 수 있다. 여기서 목격당한 돈보다 적은 액수의 금액을 발설할 경우 세뱃돈은 물론, 구타는 물론, 앞으로의 용돈까지 위협받아야 하는 사태가 벌어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한다.

완전범죄를 위해서는 더욱 세밀하게
총 금액만 물어볼 경우는 그나마 쉬운 경우이나 "누구누구에게 얼마 받았는지 적어와라.."라는 청천벽력 같은 사탄의 목소리에 당하는 경우가 많다. 이 같은 상황을 회피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즉 세뱃돈을 받은 경우 제빠르게 화장실로 간다. 그 후 돈의 액수를 확인 후 금액의 반을 숨기는 것이다. 이를 반복하여 후에 사탄의 목소리가 들려올 경우 그대로 공개하면 되는 것이다.

나는 욕심이 많다 모든것을 가져야겠다.

"돈을 잃어 버렸어요 엉~엉~"

살 것이 많다든가 욕심이 많은 사람은 세뱃돈의 반을 빼앗기는 것도 못마땅할 것이다. 이 발언을 할 수 있는 자격으로 육체적인 고통과 정신적인 고통을 꿋꿋이 이겨낼 수 있는 효도르의 맷집과 정신력이 밑바탕 되어야 한다.
이 발언의 시기는 명절의 막바지, 집으로 돌아 가기전에 하는 것이 적절한데 이유는 이때가 집으로 갈 채비를 한다고 분주하고 헤어져야 한다는 서글픔이 자리잡고 있기 때문이다. 이 발언을 함과 동시에 어금니를 꽉 깨물고 온 몸에 힘을 주어 돈으로 무엇을 할 것인가에만 집중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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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설날은 조상님께 감사하는 날임을 떠나 잘 만나지 못하는 친척 어른들과 형,오빠,동생들을 만나는 소중한 시간을 가지는 날입니다. 이런 날을 준비하기 위해 우리 어머니들은 차례상 준비하시고자 새벽부터 이어나 분주한 시장에 나가 장 보시고 낮에는 음식을 만드신다고 고생하십니다. 또한 친척 분들은 사랑하는 조카들 보고싶은 마음에 용돈 얼마 더줄려고 통장에서 현금을 인출하고 망설이고 또 인출하신다는 걸 명심하세요... 












UFC 대표 데이나 화이트, 최홍만 비하

2008. 2. 5. 14:24 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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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데이나 화이트 UFC 대표는 ESPN의 라디오 쇼에 출연해 예멜리야넨코 표도르, 최홍만, 미르코 크로캅 등을 싸잡아 비난해 구설수에 올랐다. 표도르에 대해서는 2005년 미르코 크로캅을 제압한 것을 제외하고는 제대로 된 선수를 이긴 적이 없다며 '익살극(farce)'이라 표현했다. 크로캅에 대해선 최근 UFC에서 2연패를 달리고 있는 선수라 지칭했다.

이중 문제가 된 것은 표도르가 가장 최근에 싸운 최홍만을 언급하며 롱덕동(long duck dong)이라고 말한 것. 대변 혹은 음경을 표현하는 비속어인 'dong'이 사용된 롱덕동은 1984년 미국에서 개봉된 영화 식스틴 캔들스(sixteen candles)에 등장하는 중국인 교환학생의 극중 이름.

이해할 수 없는 행동과 함께 어눌한 영어로 극중에서 온갖 말썽이란 말썽은 다 부리고 다니는 롱덕동이란 캐릭터는 개봉당시 미국인들이 동양인을 어떻게 생각했는지 보여주는 지표중 하나다. 간단히 하나 예를 들면 롱덕동은 교환학생으로 미국에 온 첫날, 환영파티를 겸한 저녁식사에서 포크 2개를 겹쳐 젓가락처럼 사용하는 장면이 나온다. 현재도 'long duck dong'을 구글이나 야후에서 검색하면 위 단어를 '이해할 수 없는 괴짜 중국인(혹은 동양인)'이라는 의미로 사용한 웹페이지들이 다수 튀어나온다.

물론 영화 자체가 당시 유명했으며 내용도 유쾌한 하이틴 코미디이기 때문에 현재 30대 중후반에 이른 미국인들에겐 롱덕동을 언급하며 웃고 깔깔거리는 것이 문제가 없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한 단체의 대표가 몇 만에 이를지도 모르는 청취자들을 상대로 한 라디오 쇼에서 동양출신의 선수를 가리켜 '롱덕동'이라 지칭한 것은 약간 과장해서 생각하면 '인종차별'까지도 거론할 수 있는 문제다. 한 시대에 동양인의 정형화된 모델로 미국에서 크게 영향을 끼쳤던 영화 캐릭터를 언급한 것 자체로 이미 문제는 시작됐다고 할 수 있다.













고속도로상황 [실시간 안내]

2008. 2. 5. 12:23 카테고리 없음


설 연휴 고속도로상황 교통혼잡 겔린더

도로공사에 따르면 올해 서울~부산은 승용차 기준으로 9시간, 서울~대전은 5시간50분, 서울~광주는 7시간50분 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5일 낮 12시부터 11일 오전 0시까지 경부고속도로 서초IC~신탄진IC 구간은 양방향으로 버스전용차로제가 시행된다. 이 구간에서는 9인승 이상 차량(6명 이상 탑승)만 버스전용차로를 달릴 수 있다. 이들 차량은 설 연휴 기간 진·출입이 통제되는 고속도로 IC도 드나들 수 있다. 교통량에 따라 탄력적으로 IC를 통제하기 때문에 출발 전에 통제상황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설 연휴 고속도로상황 교통혼잡 겔린더(http://www.road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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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상황 운전 중에 음성자동 교통안내 시스템(ARS)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통해 교통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게 된다. 한국도로공사는 28일부터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원하는 정보를 물으면 문자로 답해주는 교통정보 문자 ARS 서비스를 시작한다.

운전자가 양재IC에서 여주까지의 고속도로 상황을 알고 싶을 경우 ‘양재#여주’라는 문자메시지를 작성해 문자 ARS(012-1588-2505)로 발송하면 ARS가 서초~강릉 간 경부·영동 고속도로 정보를 분석한 뒤 소통상황을 문자메시지로 운전자의 휴대전화로 전송해 준다고 한다. 서비스 이용에는 1분 정도가 걸리며 휴대전화 사용료를 제외한 모든 정보이용료는 무료이다.

(메시지를 작성할 때는 ‘출발지 IC명#도착지 IC명’이나 ‘경부선 상행’ 등 고속도로 노선·방향의 형태로 입력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