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ASHI - 하하 미니홈피, 군입대 응원 메시지 활황


하하 미니홈피, 군입대 응원 메시지 활황

2008. 2. 10. 21:29 카테고리 없음


2008년 2월 11일 강원도 원주의 한 훈련소로 입소하는 하하는 4주간 기초군사 훈련을 마치고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한다. 이에 많은 네티즌들이 하하의 미니홈피에 방문하여 많은 응원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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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의 여자친구인 안혜경은 하하의 훈련소 입소에 직접 배웅할 것으로 알려있으며 하하의 미니홈피는 물론 안혜경 미니홈피에 이르기까지 변치않는 사랑을 기원하는 팬들의 메시지가 줄을 잇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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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인기 프로그램인 '무한도전'에서 2월 11일 월요일 군입대를 앞둔 하하를 위해 게릴라 콘서트를 열었으며 1만5400여 관객들이 참여하는 대성황을 이뤘다. 

최근 병원 응급실 신세를 진 하하는 추운 날씨속에 게릴라 콘서트 무대를 선보였으며 ‘너는 내 운명’ ‘키작은 꼬마 이야기’ 등 자신의 히트곡을 열창했다. 또한 ‘무한도전’ 멤버들은 입대하는 하하를 위해 ‘하나마나송’ 등을 함께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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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경 하하 게릴라콘서트 응원
이번 게릴라 콘서트에서 주목할 점은 하하의 연인 안혜경의 출연이었다. 안혜경이 10일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열린 '무한도전'의 '하하 게릴라 콘서트' 녹화에서 연인 하하를 응원한 것이다. 하하는 이날 무대에서 노래를 부르며 안혜경과 사랑의 포옹을 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고맙습니다. 여기 와주신 한분 한분께 너무 감사할 따름입니다. 저는 '무한도전' 때문에 너무 큰 사랑을 받았고 마지막까지 저에게 이렇게 큰 신경을 써준 '무한도전' 멤버들과 스태프들 그리고 팬 여러분들께 너무 감사합니다"

"내일 훈련소에 들어갑니다, 물론 공익이긴 하지만요"이라며 "무엇보다 '무한도전' 멤버들과 헤어지는 게 아쉽고, 갔다와서 두 배로 열심히 하겠습니다"

무한도전 하하를 위한 게릴라 콘서트는 '무한도전' 16일 방송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