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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학원 고르는 방법

WKSA Centum 2011. 7. 4. 01:54
 


1. 집에서 가까운 도장을 택하라
모든 운동은 장기의 시간을 두고 지속적으로 해야 그 효과가 발생하며 원거리를 오가는데 따른 불필요한 시간을 줄일 수 있다. 따라서 집과의 거리가 너무 멀거나 어정쩡한 거리는 피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자신이 꾸준히 해오던 운동일 경우에는 집과의 거리가 다소 멀더라도 지금껏 해오던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좋으며 이운동 저운동 바꿔가며 하지 않는 것이 좋다.  

2. 간판에 붙어있는 운동만을 가르치는 곳을 가라
가령 국술원 도장을 등록할 경우 태권도라든지 합기도를 더불어 가르치는 곳은 피하는 것이 좋다. 어떠한 운동이든 그에 대한 철학이 조금씩 차이가 있다. 지금껏 한길을 걸어오고 자신이 모든 열정을 쏟아온 지도자라면 자가 지금껏 열심히 수련해오고 연구하며 그에 대한 철학을 형성한 지도자라고 볼수 있지 않을까?

3. 지나치게 수련회를 많이 가는 곳은 피하라
간혹 운동을 성실히 가르치는 것보다 다른 옵션(?)이 붙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 있고 그에 따른 상술로 수련회나 캠프를 과하게 다니는 도장이 있다. 이런 곳은 피하는 것이 좋다.

4. 단증을 단기간에 취득하게 해주는 곳을 피하라
단증을 정해진 기간을 앞당겨 취득해 주는 것은 지도자로서의 자질이 의심스러운 사람일 뿐더러 도장이 속해있는 협회자체도 신뢰가 가지않는 곳이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5. 지도자의 인격을 살펴라
관장이나 사범의 인격을 파악한다는 것은 참 어려운 부분이다. 짧은 상담만으로 지도자의 인격을 파악할 수 없을 뿐더러 겉으로 드러난 모습으로 판단해야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특정도장에 관심이 있다면 평소 관장이나 사범의 모습을 유심히 봐두는 것이 도움이 된다.


어느 특정한 운동을 배우는 경우, '운동선수가 될것도 아니고...'라는 생각을 가지고 도장을 쉽게 선택하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적어도 '우리아이가 자신감을 가졌으면...' '몸이 허약해서...' 라는 등의 어떤 목적을 가지고 운동학원을 접할 것이고 그에 따른 운동의 성과를 보기 위해서는 도장의 선택을 신중히 해야 할 것이다.


출처:국술원 민락도장(www.milla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