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협회, 무상 타이어 점검 실시

시민교통안전협회와 공동으로 5일 경부고속도로 양재 만남의 광장과 중부고속도로 하남 만남의 광장에서 설날귀성차량을 대상으로 타이어 안전관리 캠페인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 현장에서는 타이어업계의 정비전문 인력이 타이어의 공기압 상태 등 이상여부를 검사한다. 정비불량 요인에 따라 안전조치가 필요한 경우에는 이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검사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지난해 설날귀성차량 검사에서 승용차 중 25% 정도가 공기압 부족, 타이어 손상 등 타이어정비 불량상태였다"
"월1회 점검이 바람직한데 운전자 5명 중 4명이 타이어 점검을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속주행 중 타이어 정비불량은 교통사고로 직결될 위험이 크고 연료소비도 높기 때문에 무상 점검 현장을 많이 이용해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