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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지 허리부상, 허정무호서 제외
WKSA Centum
2008. 1. 31. 17:23

"일산 명지병원에서 정밀 검사 결과 허리 디스크로 판정"
"허리 부상이 생각보다 심각해 어쩌면 K-리그 연속 무교체 출전 기록(153경기)도 멈출 수도 있다"
5년3개월만에 국가대표팀에 승선했던 김병지(38, FC서울)가 불과 닷새만에 태극마크를 반납했다. 대신 김용대(29, 광주상무)가 허정무호에 새롭게 승선했다.
김병지는 1월 30일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칠레전에서 선발출전해 전반 초반 킥을 한 뒤 오른쪽 허벅지부터 무릎 밑 근육까지 마비 증상이 나타났다. 결국 후반전 시작과 함께 교체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