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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분 토론[종교세 과세논란]
WKSA Centum
2008. 1. 30. 16:52
100분 토론 [종교세 과세논란]
2005년 인구센서스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종교 활동 인구는 2400만 명으로, 국민 2명 중 1명은 종교를 가지고 있는 셈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종교인에 대한 인식은 그 어느 때보다 우호적이지 않은 상황이다. 그러던 지난 26일, 일부 종교지도자들의 호화생활을 폭로하고 종교인 면세 문제가 보도되자 인터넷 포털 사이트를 중심으로 이에 대한 논란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이미 <MBC 100분토론>에서는 지난해 7월 종교인 과세논란을 다룬 바 있다.) 현재 논란에 대해 교인들은 종교계 외부의 시선으로 종교계 내부에 잣대를 들이대는 마녀사냥이라고 하고, 비판하는 측에서는 귀족화되고 특권화된 종교계의 면세는 부당하다며 설전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2005년 인구센서스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종교 활동 인구는 2400만 명으로, 국민 2명 중 1명은 종교를 가지고 있는 셈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종교인에 대한 인식은 그 어느 때보다 우호적이지 않은 상황이다. 그러던 지난 26일, 일부 종교지도자들의 호화생활을 폭로하고 종교인 면세 문제가 보도되자 인터넷 포털 사이트를 중심으로 이에 대한 논란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이미 <MBC 100분토론>에서는 지난해 7월 종교인 과세논란을 다룬 바 있다.) 현재 논란에 대해 교인들은 종교계 외부의 시선으로 종교계 내부에 잣대를 들이대는 마녀사냥이라고 하고, 비판하는 측에서는 귀족화되고 특권화된 종교계의 면세는 부당하다며 설전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MBC 100분토론>에서는 교계의 전문가와 종교인, 시민단체 대표 등을 한자리에 모시고, 다시한번 종교인 과세논란 및 종교법인법 등 종교계 현안에 대한 논의를 벌이고자 한다. 이 논의를 통해서 종교인과 비종교활동인들 사이 막혀있는 ‘대화의 창’을 열고, 단절된 인식을 극복하는 ‘소통’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