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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쿨 정원 확정[법학전문대학원]

WKSA Centum 2008. 1. 27. 03:11
로스쿨(법학전문대학원) 정원 '서울권57' 대 '비서울권43'의 비율로 확정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의 서울권역(서울·경기·인천·강원)과 비서울권역(대전권역, 대구권역, 부산권역, 광주권역) 간 정원 비율이 ‘57대 43(1140명대 860명)’으로 확정됐다. 이는 지난달 14일 발표한 ‘52대 48’에서 서울권역에 5%(100명)를 추가 배정한 것으로, 서울권역의 로스쿨 유치 대학은 1∼2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로스쿨(법학전문대학원) 정원 서울권역 5%(100명) 추가배정
“서울·경기·인천·강원 지역에서 신청한 대학이 더 많고 상대적으로 우수한 환경을 갖춘 대학들도 많아 5%를 더 줄 수밖에 없다”
“원래 총정원 배정 비율을 발표할 당시 향후 심사해 5%는 더 주거나 줄일 수 있게 규정했기에 문제는 없다”

로스쿨(법학전문대학원) 정원 서울권과 비서울권 인원
서울과 경기 등 서울권역에는 당초 예정인원인 1040명보다 100명이 늘어난 1140명이 배정되고, 비서울권역은 960명에서 860명으로 줄어들게 됐다. 로스쿨 유치를 신청한 대학은 총 41개 대학이다. 이 가운데 서울권역에 24개 대학이 몰려 있고, 나머지 4개 권역은 17개 대학에 불과하다. 법학교육위는 현재 위원 개인별 평가를 마쳤으며, 이번 주말 합숙에서 총점을 내 예비 인가대학 20∼25곳을 결정해 오는 31일 선정 대학과 대학별 정원을 발표할 계획이다.